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흔드는 중국발 위기! 빅테크의 운명은?

반응형

1. 전반적인 영향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중국의 기술 자급자족 정책"은 Nvidia, AMD를 포함한 칩 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장치 생산 기업(예: iPhone)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PC와 서버 구매를 제한하며, 인텔이나 AMD의 CPU를 승인하지 않고 18개의 국내 CPU만 허용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국내 대안으로 전환 중입니다.

 

 

2. Nvidia의 리스크

Nvidia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칩 판매 제한으로 인해 충당금을 설정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생산된 칩은 중국의 125% 보복 관세 예외를 받습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주가는 6.87% 하락했습니다. Qualcomm과 AMD도 비슷한 영향을 받습니다.

 

3. 다른 빅테크 기업:

인텔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2024년 매출의 각각 29%, 19%가 중국에서 발생하며, 관세 예외를 받지 못해 판매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Apple:

중국 제조 의존도가 높아 가장 큰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치가 중국에서 조립되며, 2024년 매출의 17%가 중국(대만 포함)에서 발생했으나, 판매는 8% 감소했습니다. 생산을 인도로 옮기려 하지만 규모와 속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mazon: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최소 145%)로 인해 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1차 상품 비용의 20%~40%가 중국 상품입니다.
 

Alphabet과 Meta:

주요 서비스(구글 검색, 페이스북)는 중국에서 운영되지 않으나, 글로벌 광고 수익에서 중국 기업이 기여(2024년 Meta 11%, Alphabet 아시아-태평양 16%)합니다.

 
 

4. 장기적 함의

중국의 외국 기술 배제는 공급망을 변화시키며, 미국 기술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위의 글은 Barron's 의 Big Tech’s China Risks Go Far Beyond Nvidia 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 Barron's와 같은 글로벌 투자 전문지의 기사를 바탕으로 양질의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반응형